상한론(傷寒論)》
저자 : 東漢·장기(張機)( 150 ~ 219년 ), 字 중경(仲景). 남양열양 (南陽涅陽:河南省南陽지역에 해당 ) 인
저작연대 : 196 ~ 219년.
출판판본 : 중경인민출판사(重慶人民出版社), 1955년 조개미(趙開美) 宋本의 교정 활판본
《상한론(傷寒論)》의 원명은 《상한잡병론(傷寒雜病論)》이며 상한과 잡병의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잡병의 내용은 《금궤요략(金?要略)》에 수록되어 있다. 《상한론》에서는 상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으며 각종 熱性疾病에 대한 변증논치(辨證論治)에 대해 저술하였다.
《상한론》은 漢代 이전의 의학성과를 계승 발전시켰으며 당시의 의학계에서 ‘경방(經方)’과 ‘의경(醫經)’에 있는 우수한 부분을 따로 발췌하여 접목시켜 놓았다. 이로서 중의학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변증논치 이론체계의 기초 터전을 마련하였다.
중경(仲景) 이전의 경방파(經方派)는 대부분 고정적인 방제만을 사용하였으며 아주 적은 加減이 있을 뿐이었으나 중경의 저서에서는 가감의 변화가 법도가 있고 그 엄밀함이 지극하였다. 동시에 ‘의경(醫經)’속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 중에서 육경(六經), 장부진법(臟腑診法), 치료원칙(治則) 등의 내용을 결합시켜 의학의 수준을 한층 승화시켰다.
예로 《소문·열론(素問·熱論)》에는 단지 육경의 실열증(實熱證)만이 있으며 그 치료법으로 한법(汗法)과 사법(瀉法)의 두 법을 사용하였으며 구체적인 방약은 생략되어져 있다. 《상한론》의 육경은 實熱證이 있을 뿐만 아니라 또 다시 허한증(虛寒證), 허열증(虛熱證), 한열협잡진가(寒熱夾雜眞假) 등의 증후(症候)가 모두 수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구체적인 치료법으로 汗, 吐, 下, 和, 溫, 淸, 補, 消 의 八法이 소개되어 있다.
《상한론》의 구성은 진대(晉代)의 왕숙화(王叔和)가 편차(編次)를 정리하고 宋代의 임억(林?) 등이 교정한 후 상한례(傷寒例), 평맥법(平脈法), 변맥법(辨脈法), 태양(太陽) 이하의 육경병맥증(六經病脈證)과 治法 그리고 곽란(?亂), 음양역(陰陽易), 차후노복(差后勞復)의 맥증과 치법 등 모두 10卷, 22篇으로 구성되어 있다. 明代 말엽의 방유집(方有執) 등이 상한론에 대한 오류부분의 지적이 있은 후에 일반인들은 상한례(傷寒例), 평맥변맥(平脈辨脈), 제가제불가(諸可諸不可)의 부분은 왕숙화(王叔和)가 중경의 옛날 이론 부분을 선별 정리한 것으로 보고, 대부분의 내용이 기타 조문에서 중복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육경병(六經病), 변곽란병(辨?亂病), 변음양역(辨陰陽易) 등의 부분을 《상한론》의 원문으로 간주하고 있다.
《상한론》은 육경을 변증논치의 강령으로 삼고 외감열병(外感熱病)의 발생, 발전, 변화의 전 과정 중에서 나타나는 각종 증후에 대해 전체적인 정리를 하였다. 또 이는 陰陽, 寒熱, 表裏, 虛實 8綱의 구체적인 표현과 경락, 장부에 내재적이며 유기적인 관계에 대해 설명해 놓았다. 질병의 성질과 질병의 시간적, 공간적 개념과 임상진단, 변증, 치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 놓았다. 이러한 변증의 원칙은 비록 상한을 기준으로 하여 놓았지만 실제로 임상의 각종 상황에서 모두 사용될 수 있으며 이러한 보편성때문에 중의임상의학의 기초 과목으로 사용되고 있다.
《상한론》의 육경은 태양(太陽), 양명(陽明), 소양(少陽), 태음(太陰), 소음(少陰), 궐음(厥陰)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상한론의 육경은 경증(經證)과 장증(臟證)의 구별이 있다. 三陽證은 實熱證이 비교적 많이 나타나며 三陰證은 虛寒證이 비교적 많이 존재한다. 그러나 각 經證별로 많은 변증(變證), 괴증(壞證)이 있으며 전체의 경증 중에서도 합병(合病) , 병병(幷病)의 형태가 존재한다. 그래서 육경을 다시 표리(表裏), 한열(寒熱), 허실(虛實)의 제증(諸證)으로 명명한다.
《상한론》에는 모두 113首의 처방이 있다. 그 중에 대부분의 방제는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마황탕(麻黃湯), 계지탕(桂枝湯), 대소청룡탕(大小淸龍湯), 월비탕(越婢湯), 마행감석탕(麻杏甘石湯), 백호탕(白虎湯), 승기탕(承氣湯), 사심탕(瀉心湯), 치자시탕(梔子?湯), 이중탕(理中湯), 진무탕(眞武湯), 사역탕(四逆湯), 사역산(四逆散) 등이다. 근대에 들어서는 중국 뿐만 아니라 일본 등에서도 《상한론》처방에 대한 대량의 임상연구와 실험을 통해서 그 과학적인 가치의 활용과 응용범위를 확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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